3,634만원
글을 시작 하자마자 무슨 돈 이야기냐,
맞습니다. 3,634 만원.
지난해 2019년 국내 임금근로자의 평균 연봉입니다.
본 포스팅을 위해 검색을 하다가
타카페에 이러한 맥락의 글을 올린 분이 계셨습니다.
각색해서 올리자면
본인은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인데
구인구직 사이트만 찾아봐도 연봉 3000만원이 안되는 곳이 수두룩 빽~~빽 하고
본인 역시 세후 220 정도만 받고 있다고 합니다.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신데
성과급 까지 포함 영혼까지 끌어 모아도 세후로 평균 230이 안될것 같다고 하시면서
저런 자료들만 보면 자존감이 낮아진데요.
재작년 그러니까 2017년 평균 연봉 보다 159만원 오른 거라고 하는데,
올랐다고? 글쎄요..
인플레이션 상승과 함께 물가는 비싸고, 내야할 세금도 많고
그래서 ' 평균 연봉 상승 했다 ' 라는 기사가 전혀 맞지 않는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결국 아끼는 수밖에 없겠죠. 저희가 투잡 쓰리잡 뛸 수도 없구요
워라밸도 즐겨야 하고. 가족과의 시간도 보내야 하는데.
하지만 이왕에 절약하는 거 무조건 안 쓰는게 아니고요.
쓸 때는 쓰고 줄여야 할 곳에서 줄이면서 효율적으로 아껴 써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제부터 저와 함께 우리집 경제 상황 자세히 들여다 보고
건강하고 튼튼한 우리집 재무를 만들어 나가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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