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빨리 생각의 틀을 바꿔야 한다.
" 기껏 5만원으로 무슨 노후대비를 하나요? "
“저희는 #노후준비 를 못해요. 돈이 없어요.”
“애들 더 커서 돈이 생기면 할게요.”
“아이들 교육비와 부모님 부양까지 도저히 여유가 없어서 노후준비는 꿈도 못 꿔요.”
미래에 대한 준비를 못한다고 하는 30~40대에게 일단 5만원, 10만원이라도
소액으로 따로 떼어 준비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말합니다.
그러면 이런 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5만원, 10 만원으로 무슨 노후준비가 되나요?”
얼토당토 않은 소리라며 무시를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지금 같은 초저금리 시대에?
물가상승에 따른 화페가치 하락 모르시나요?
몇십년 뒤에 그 돈은 똥값 됩니다.
이런 말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혹시 ' 인생은 3-3-3 이다 ' 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남자를 기준으로 보면, 대체로 부모 밑에서 공부하면서 30년을 살고,
30세 정도부터 30년 동안 돈을 벌고,
60세부터 90세까지 30 년 동안 은퇴시기를 보냅니다.
안타깝게도 직접 돈을 버는 두 번째 30년은 실제로 30년이 채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의 경우 군대 갔다가 복학 후 졸업 하면 나이가 26~27살이 됩니다.
졸업 후 바로 취직하면 다행이죠.
하지만 취직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고 회사 생활 중간에 이직을 하거나 부당해고를 당할 수도 있고
60세 이전에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퇴직하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현재 평균 일하는 기간은 약 20~25년인데, 이 돈으로 자녀를 20년 동안 공부시켜야 하고 생활비도 써야 하며
정년 후 30년을 살아갈 돈도 모아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25년 동안 매월 300만원의 수입이 있다고 가정해볼까요.
100만원 은 자녀에게, 100만원은 생활비로, 나머지 100만원은 은퇴 이후의 30년을 위해 대비해두어야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생각대로 되지 않죠? 말처럼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교육비가 너무 많이 들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집값과 물가 때문에
나머지 돈을 노후를 위해 빼 놓을 수 없는 경우가 많죠.
적은 돈은 정말 노후에 도움이 안될까요?
20대는 앞으로 돈을 많이 벌면 되고 지금을 즐겨야 한다면서 미래에 대한 대비를 소홀히 하고,
30대는 앞으로 소득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나중으로 미룹니다.
막상 40대가 되면 소득은 늘어날 수도 있지만 지출이 커져서 오히려 미래를 대비할 여유를 가지기 힘듭니다.
하지만 만일 30~40대에 사업이 부도가 나거나 구조조정으로 인해 직장에서 해고를 당한 다면
정말 답이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미래에 대한 준비는 적은 돈이라도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합니다.
다가올 미래가 회피한다고 지체되거나 오지 않는 것은 아니니까요.
미래에 대한 준비를 못한다고 하는 30~40대에게 일단 5만원, 10만원이라도
소액으로 따로 떼어 대비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말하지만,
흔히 적은 돈은 노후에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아닙니다.
오늘의 10만원은 나중 100만원의 가치가 됩니다.
젊을때 100만원은 늙어서 1000만원의 가치가 됩니다.
월급이 적다면 적게 소비해야 하고,
돈을 많이 벌면서도 적게 소비하면 더 많이 모을 수 있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치 입니다.
요즘은 근데 욜로족이니 힐링이니 뭐니 해서 소비를 부추기는 사회현상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돈을 적게 버는 것이 문제라면 더 벌기 위해 새로운 일을 찾아 이직을 하거나,
재테크,주식,금융 관련 닥치는 대로 책을 읽고 공부를 해야 합니다.
우린 지금 스트레스 받는다고 쉬는날 힐링한답시고 놀러가고 이럴 여유가 없습니다.
#만족지연능력 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장래의 더 큰 성과를 위해서 자신의 충동과 감정을 통제하는 눈앞의 욕구를 참는 능력을 말합니다.
#마시멜로이야기 와 비슷한 맥락이죠.
우리는 지금 추가로 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는 것이 현실적인 해결책입니다.
주위를 둘러 보면 지금보다 더 잘살고 싶은 사람, 좀더 풍요로워지고 싶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른 생활을 하고 싶다면 지금까지와 다른 행동을 해야 합니다. 오늘과는 다른 내일, 내년을 기대 한다면
우리는 지금 달라져야 합니다. 우리 자기 자신을 통제하고 습관을 바꾸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가져본 적 없는 것을 가지고 싶다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다른 것을 시도해야 합니다.
일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준비하며 실천하는 것이 돈을 모으는 가장 빠르고 안전한 길임을 명심하세요.
여러분도 꼭 해보십시오.
한 달에 1만원이든 5만원이든 액수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적금과 예금 통장의 만기를 지켜가는 습관, 그리고 작은 돈이 비교적 큰돈이 되어 돌아오는 기쁨을 통해
재테크의 기초체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런 체력을 기르는 것이 우리의 첫 번째 목표이며,
체력을 기름과 동시에 돈이 불어나는 재미를 맛 보는 것이 두 번째 목표입니다.
분명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금리 시대라서 적금이 우습다는 것은 착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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