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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금융/자본주의'

'자본주의' 5부 - 케인스 VS 하이에크

by 리아리우아빠 2020. 11. 12.

케인즈 VS 하이에크

EBS 다큐프라임-자본주의 5부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케인스,하에이크편

** 자본주의 5부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한 번에 보기

EBS 다큐프라임-자본주의 5부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https://blog.naver.com/kkda824/222098938490

EBS 다큐프라임-자본주의 5부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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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위기

금융위기는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반복될 것이다.

[국가부도의 날에서 마지막 김혜수의 명대사가 있다.

위기는 반복된다. 두번은 지지 않기 위해

끊임 없이 의심하고 사고하는 것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생각 하지 않는 것]


* 자본주의는 지금까지 살아남은 유일한 체제이다.


* 자본주의 = 가난한 사람을 양산하는 시스템이다.

자본 주의 안에는, 탐욕, 실업, 빈부격차, 불평등이 넘쳐난다.


미국이 넘어지면 되풀이되는 금융 위기, 전 세계의 빚의 순환이 일어난다.

(5부에서 갑자기 래퍼들 나와서 랩한다..ㅎㅎ)

하이에크 VS 케인즈

그들의 이론은 현재까지 100년이 넘도록 치열하게 대립 중이다.

하이에크VS케인즈

케인스 : 거시경제학의 아버지

존 메이너드 케인스

케인스는 현실적으로 경제가 잘 돌아가려면

소득과 수요가 거의 같아야 하는데 덜 쓰다 보니 경기가 침체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케인스는 #유효수요 를 주장했다.

유효수요

자본주의의 주체는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가계, 기업, 정부

미시경제학 = 가계와 기업의 의사결정과 시장에서의 상호작용을 설명하는 경제학(정부의 역할을 축소)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 국민 소득 환율 등 국가 전체와 세계에 관한 경제현상을 연구(정부의 역할을 중시)

거시경제학

1933년 루스벨트 대통령이 케인스의 이론을 적극 수용하여 #뉴딜정책 을 발표했다.

뉴딜정책 : 대공황 극복을 위해 정부가 적극 개입하여 자유주의 경제에 대한 수정을 가함

뉴딜정책


하이에크 : 신자유주의 아버지

케인스와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자.

정부가 경제에 너무 많이 개입하면 정부가 점점 커져서 경제를 비능률적으로 만든다고 예상했다.

프리드리히 폰 하이에크

그의 의견은 처음에는 거의 묵살당하다시피 하였다.

훗날 인터뷰에서 경제학 입문 초창기에 아웃사이더 취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현재 경제 석사들은 그가 20년 가까이 무명 경제학자였다고 말한다.

하지만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경제 호황이 전혀 다른 양상으로 찾아왔다.

스태그플레이션

케인즈의 이론으로는 도저히 설명이 불가능한 '#스태크플레이션 ' 이라는 새로운 현상이 나타났다.

대세는 케인스에서 하이에크로 기울어졌다. 이후 하이에크는 #노벨경제학상 을 수상한다.

하이에크 노벨경제학상 수상

와..너무으려븐데,

아담스미스, 칼 마르크스에 이어 케인스와 하이 에크까지,,

역사를 논하니 졸음이..


 

 

금융 자본주의의 탄생

'세계화'에 이어 '글로벌 경제체제'가 들어오며

결국에는 자본주의의 형태인 '금융 자본주의'를 낳게 된다.

하지만 이런 금융자본주의가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초래할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은 없었다.

1994년멕시코 금융위기

1997년태국 금융위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로 전염병이 되어 퍼져나갔다.

1997년12월 한국 금융위기. IMF

결국 2008년 철옹성 같은 미국도 금융위기에 휩싸이다.

연이은 2010년유럽발 금융위기에 전 세계가 휘청였다.

어느 누구도 통제할 수 없는 세계가 돼버렸다.

세계화가 시작되고 부와 빈곤의 양극화가 커지고 불평등이 커졌다.

이러한 순환의 반복이다.

케인스의 이론이 허점이 없을 것 같았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온 경기 불황으로 인해 아웃사이더로 취급받았던 하이에크의 이론이 대세를 타게 되었다.

하지만 연이은 세계적 금융위기가 닥치자 케인스의 지지자들은 하이에크를 헐뜯고 일어났다.

이러한 주도권 싸움은 아직도 첨예하게 일어나며 계속되고 있다.


지금 자본주의는 방향을 잃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정부가 주도권을 쥐고 규제를 강화해야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규제를 더 완화해서 시장이 스스로(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제 기능을 찾도록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없다.

둘 다 이미 그 한계를 여실히 증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고장 난 자본주의를 고쳐서 써야 한다.

무수히도 많은 전문가들 중 자본주의를 폐기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실패한 '공산주의'를 다시 불러올 수도 없는 일이다.

(공산주의 또한 실패가 예정돼있다는 것이 증명된 이론이다.)

자본주의를 고쳐 써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

겨우 200년 전 산업혁명 이후에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인구가

급격히 증가한 현상이 나타났다.

상당수의 사람들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한 유일한 체제가 바로 자본주의다.

지금 역사에서 유일하게 기능하는 자본주의를 내다 버리지 않고 살려서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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