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 자본주의 1부 '돈은 빚이다'
많은 재테크 관련 서적들을 읽었다.
근 한 달간 최소 10권 이상은 본 것 같다.
유튜브에서도 펀드, 주식, 재테크, 재무 관련
영상들을 수없이 보았다.
좋은 영상들은 반복해서 보았다.
많은 분들이
'EBS [ #다큐프라임 ] - #자본주의' 를 시청할 것을 추천했다. (총 5부작)
1부에 나온 내용은 책에서 두어 번 접했던 내용이라 친근했다.
하지만 여러 사실들, 비밀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영상을 보고 남기는 공부 겸 요약, 정리, 공유용
글 흐름이 맘대로 임.
보다 보면 사람을 집중 시키는 단어들을 많이 사용한다.
"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진실.
아무도 말하지 않는 돈의 진실.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다.
자본주의 돈에 대해 확실하게 알아보자. "
자본주의
처음 시작과 동시에 세계 유명한 석사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노벨상 수상자에게 물어봐도 어려운 질문이다.
어떤 한 분은
"경제구조에서 가장 성공한 형태이다" 라고 답한다.
자본주의 솔직히 말만 들어도 어렵다.
하지만 자본주의가 뭔지도 모르고 어떻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 수 있을까
EBS 팀은 자본주의를 알아 보기 위해 세계적인 석사들을 찾았다.
(이런 거물들을 캐스팅한 EBS의 능력에 감탄했다.)
현대는 금융 자본주의 세상이다.
즉, 돈이 세상을 지배한다.
물가상승을 비교하면 우리가 아주 흔하게 접하는 자장면.
자장면은 50년 동안 15원에서 4500원으로. 300배가 올랐다.
물가는 왜 오를까?
돈의 양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즉, 시중의 돌아다니는 돈. 통화량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위 그래프를 보면 통화량의 상승과 물가상승 그래프의 추이 거의 동일하다.
이런 멘트 너무 좋다.
완전 집중됨.
" 이제부터 잘 보십시오
지난 50년간 어떻게 돈의 양이 늘어났는지
왜 물가는 오르기만 했는지
확실히 보여드리겠습니다
돈이 최고의 가치를 갖는 금융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돈이 돌고 도는지
분명하게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양적완화, 통화팽창, 경기부양
이런 말들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하면 현금을 생각한다.
실제 하는 돈,
현찰, 눈에 보이는 돈 말이다.
하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다.
돈은 어디서 만들어지는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정부가 돈을 찍어내서 만든다고 말한다.
조폐공사, 정부 등..
은행에는 부분 지급준비율(지급준비율)이라는 게 있다.
정부와 은행 약속.
은행이 돈을 버는 방식 '예대마진'의 시작점, 시발점
무려 300년 전의 일.
영국의 금세공업자
이 시대는 금이 돈.
세공업자가 편익을 위해 금을 금 화로 만듦.
보관을 위해 금고 마련.
더 편리하게 하기 위해 보관증을 만듦.(금보다 가볍고 편하다.)
금화 대신 보관증으로 거래, 교환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거라 생각하여 금세공업자가 머리를 쓴다.
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음.
대출해주고 이자로 많은 이익을 남김.
수상이 여긴 사람들이 세공업자를 찾아옴.
세공업자는 재치를 발휘 돈 많은 사람들을 설득함. 이자를 받으면 그걸 나눠주겠다.
금세공업자는 순식간에 은행가로 변신.
하지만 뱅크런이 터짐!
보관증 대신 금화를 내놓아라!
"은행에 돈을 맡긴 사람들이 동시에 돈을 찾는 현상"
뱅크런이 일어나면 현대의 건전한 은행도 모두 파산한다.
이게 금융위기 때 일어나는 현상.
금융위기는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일어난다.
왕은 전쟁을 위해 돈을 빌려야 했기 때문에 영국 왕실에서 제안을 한다.
은행업자(금세공업자)에게 가상의 돈을 발생할 수 있도록 특별히 허가함.
신용통화 = 난데없이 생긴 돈 = 신용창조 = 대출할 때 새 돈이 생기는 것
은행이 대출을 권하는 이유가 있다.
돈은 빚이다.
사람들이 대출을 해가야 은행에 돈이 생기기 때문.
우리나라 부분 지급준비율은 3.5%
은행은 우리의 돈을 가지고 돈을 번다.
1) 은행에 만약 5000억 원이 있으면
그 돈은 사회에서 순환되어 6조 60억 원이 된다.
2) 100억이 있으면 1000억이 된다.
1) 여기서 5000억만이 실제 하는 돈이고
나머지 5조 5060억 원의 돈은 실제 하지 않는 돈이다.
컴퓨터나, 통장에만 찍혀 있는 돈.
이게 바로 위에서 말한 신용통화이다.
신용통화 = 난데없이 생긴 돈 = 신용창조 = 대출할 때 새 돈이 생기는 것
이쯤 되면
내가 왜 이걸 알아야 하나
머리가 지끈거리고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
하지만 모르면 안 된다.
이걸 알아야 이제부터 할 더 중요한 얘기를 이해할 수 있다.
이자는 어디에서 오는가?
누군가 빚을 갚으면 누군가는 파산하게 된다. 자본주의는 경쟁 사회이기 때문.
모든 돈은 빚에서부터 시작된다. (이자 시스템)
디플레이션 현상
- 일자리 부족
- 구조조정
금융위기가 오는 이유는
우리나라나 세계의 경제적 호황이 진정한 돈이 아닌 빚으로 쌓아올린 것이기 때문
상품을 만들어서 번 돈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으로 만든 돈
일해서 번 돈이 아니라 빌린 돈이기 때문 ( 한국 IMF, 미국 서브 프라임 사태 )
금융회사들이 빚을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돈을 빌려줘 버린 것.
바로 모기지.
모기지론 [mortgage loan]
: 부동산을 담보로 주택저당증권을 발행하여 장기 주택자금을 대출해 주는 제도
(두산백과)
서브프라임모기지론
[ subprime mortgage loan ]
요약 비우량 주택 담보 대출. 신용도가 일정 기준 이하인 저소득층을 상대로 한 미국의 주택 담보 대출을 말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서브프라임모기지론 [subprime mortgage loan] (두산백과)
모기지 서브 프라임이라고도 한다.
미국의 주택 담보 대출은 프라임(prime), 알트-A(Alternative A), 서브 프라임의 3등급으로 구분된다.
프라임 등급은 신용도가 좋은 개인을 상대로 한 주택 담보 대출을,
알트-A는 중간 정도의 신용을 가진 개인을 상대로 한 주택 담보 대출을,
서브 프라임은 신용도가 일정 기준 이하인 저소득층을 상대로 한 주택 담보 대출을 말한다.
2000년대 들어 유동성 과잉과 저금리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자,
이에 편승한 모기지론(mortgage loan) 업체들 간의 과당 경쟁으로 미국 주택 담보 대출 시장에서
서브 프라임 등급이 차지하는 비중이
2002년 말 3.4%에서 2006년 말에는 13.7%로 급상승했다.
그러나 급상승하던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서고
2004년 이후 FRB(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정책 목표 금리를
17차례에 걸쳐 1.0%에서 5.25%로 대폭 올리자 이자 부담이 커진 저소득층이
원리금을 제때 갚지 못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서브 프라임의 연체율이 20%로 급상승,
2007년 4월 미국 제2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회사인
뉴 센트리 파이낸셜(New Century Financial)이 파산 신청을 내는 것을 시작으로
이른바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가 일어났다.
[네이버 지식백과] 서브프라임모기지론 [subprime mortgage loan] (두산백과)
신용도가 일정 기준 이하인 저소득층.
그들은 그 돈으로 집을 사고 차를 샀다.
빌려서는 안 될 사람까지도 다 빌렸다.
부동산 가격이 추락하니까
빚을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속출
금융위기의 시작!
우리나라도 상황이 똑같다.
미국은 달러를 FRB가 발행한다.
미국 정부에서 발행하지 않는다.
이 달러가 세계를 지배한다. (기축통화)
돈의 큰 그림을 보려면 미국의 금융정책을 알아야 한다.
나의 지갑이 세계 경제, 그리고 미국 금융과 관련이 있는 이유다.
자본주의를 알아야 가난을 벗어 날 수 있다.
돈이 돌아가는 원리를 모르면 희생자가 될 수밖에 없다.
빚은 돈이다. 돈은 빚이다
우리는 돈의 노예, 빚의 노예 일 수밖에 없다.
미국이 어떻게 돌아가고
그래서 우리나라의 정책은 어떻게 변할 것인지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나와 내 가족을 지켜야 한다.
추운 겨울을 잘 지켜야 따뜻한 봄이 온다.
#다큐프라임#자본주의#돈은빚이다#EBS자본주의#아무도말하지않는돈의진실#부분지급준비율#지급준비율#우리나라부분지급준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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