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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금융/자본주의'

국가부도의 날 - 나를 위한 기록

by 리아리우아빠 2020. 11. 6.

국가부도의 날

국가부도의 날

줄거리

모든 투자자들은 한국을 떠나라. 지금 당장

1997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호황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때,

곧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견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은 이 사실을 보고하고,

정부는 뒤늦게 국가부도 사태를 막기 위한 비공개 대책팀을 꾸린다.

 

한편, 곳곳에서 감지되는 위기의 신호를 포착하고 과감히 사표를 던진 금융맨 ‘윤정학’(유아인)은

국가부도의 위기에 투자하는 역베팅을 결심, 투자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을 알 리 없는 작은 공장의 사장이자 평범한 가장 ‘갑수’(허준호)는

대형 백화점과의 어음 거래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소박한 행복을 꿈꾼다.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

대책팀 내부에서 위기대응 방식을 두고 시현과 ‘재정국 차관’(조우진)이 강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시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IMF 총재’(뱅상 카셀)가 협상을 위해 비밀리에 입국한다.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

1997년,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국 역사상 IMF를 소재로 한 최초 영화이다.

1997년 많은 사람들의 운명을 바꾼 그날(여기서 많은 사람들이란 서민을 말한다..결국 국가는, 정부는 대기업을 살리는 방안을 택한다.)

 

<국가부도의 날>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실제 외환 위기 당시 비공개로 운영되었던 대책팀이 있었다는 한 줄의 기사에서 시작된 영화라고 한다.

<국가부도의 날>은 ‘OECD 가입, 경제 선진국 반열, 아시아의 네 마리 용’ 등

온통 호황만을 알리는 지표 속 아무런 예고도 없이 대한민국에 들이닥친 경제 재난,

그 직전의 긴박했던 순간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일주일에 담아 재구성하였다.

국가부도의 상황을 예견하고 어떻게든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진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을 중심으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비공개 대책팀,

그리고 과감히 국가부도의 위기에 투자하는 ‘윤정학(유아인)’과

무방비 상태로 직격타를 맞게 된 서민 ‘갑수(허준호)’ 등

당시를 대변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씨실과 날실처럼 교차하는 신선한 구성을 통해

각기 다른 기억으로 내재된 1997년을 새롭게 환기시킨다.

비밀리에 입국한 IMF 총재와의 협상 과정이 본격화되고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캐릭터들의 운명이 엇갈리기 시작하며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영화는 고용불안, 청년실업, 빈부격차 등 을 화두에 올린다.

 


200924 (야간 첫날)

김혜수

IMF 터진 본질

각하? 1997년

김영삼 정권이군

각하 각하하는 것이

전두환인 줄 알았내

1981 ~ 1988.02

제12대 대한민국 대통령

1980.09 ~ 1981

제11대 대한민국 대통령

오래도 해쳐먹었네 전두환;

김혜수가 말한다.

각하에게 보고하러 가는 길에

어렵게 말하면 역정을 낸다고 하니

쉽게 설명하라고 한다.

"돈을 꿨으면 제때 갚아야지

돈 갚는 날 미뤄줄지 알고 펑펑 쓰다가 이 꼴 났습니다 각하"

초반부에

재무부 차관인가 금융실장 이랑 둘이 불러놓고

김혜수가 브리핑하는데

환율 방어에만 1주일에 20억 달러..?

김영삼

"달러가 부족하면 달러를 사들이면 되지 않나"

라고 말함

무지함

무능한 정부

차관 실장

무지하고 아둔한 정부

자기네들은 배 따숩다고 놀고먹느라 바쁜 정부

와 이거 개쩌는 영화였구나

한국 금융위기

세계의 금융위기를 콕 짚어주는 영화네

통화량, 환율방어, 한국 정권, 정치

공부할게 엄청 많은 영화네

유아인의 상황과

허준호님 사업자 어음 은행

그리고 김혜수가 정부랑 벌이는 상황

정부와 IMF팀 협상 상황

정부는 계속해서 감추고 은폐한다.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한다.

유아인 브리핑이 대박이네

여신

믿을 신

믿음을 근거로 한 어음 대출

정부는 언론과 담합하여 숨기고

거짓된 정보들을 국민들에게 보여준다.

김혜수팀이 시중 은행들을

불시에 긴급 점검한다

어느 한 은행? 2금융권이지?

거기 가서 보니

대출은 1조 8백억 해줬는데

금고에는 8700억..

은행이 가진 자본금 보다 더 많은 금액을 대출해 줌

부분 지급준비율이 없었나?

이때는?

검색해봐도 안 나오네;

서치력 부족

IMF 이후에 생겼나 봄?

유아인은 PT를 한 후 투자자를 2명 모아

달러를 매입하려 한다.

한국의 신용등급의 떨어지면 가장 먼저 움직이는 게 환율이니까

원 달러 환율이 800원대에서 더 오를 거라고 예상

2000원까지!!

주식이 폭락하고 환율이 폭등하면 돈을 버는 풋옵션??같은 걸 만들어야지라고 말함?

뭐야 그게

달러를 현찰로 매입하고 댕김

금융감독은 감독 업무 소홀히

기업은 정부한테 로비자금 돌리고..

개판이 따로없내

아하 외화보유고가 처음에 158억 달러 나왔는데

환율 방어로 1주일에 20억 달러씩 쓰고 있다고 했으니

김혜수가 국가부도 되는데 걸리는 날이 1주일 남았다고 한 게

저게 그거고나?

원 달러 환율이 막 치솟기 시작한다.

종합주가지수 코스피도 하락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내다 팔면서 주가가 폭락

정보에 무지한 사람들은 망하고

아닌 사람들은 한몫 크게 챙기는!

아아 허준호님

공장 사장

어떤 상품을 만듦

그 상품을 미도파백화점에 납품하게 해준다고

유부장이라는 사람이 찾아옴

납입 수량도 엄청나게 해서 계약을 함

하지만 계약할 때 그 돈을 유부장이 은행에서 어음을 통해

허준호한테 줌.

없는 돈이지 그 돈이.

근데 허준호가 피해가가?

왜 피해가 가지

이미 상품을 만들어 버려서?

거래처에 줘야 할 돈들이 있어서 그쿠나,,

어음을 돈으로 못 받으면 직원들 월급도 못 줘

그 돈 안 주면 구속,

회사 망하는 건 둘째..

하루 만에 200여 개의 업체가 부도가 남..

원화 가치가 하락하고 달러가 오름

유아인은 부동산 중소형 평수 급매 또한 10~15% 더 하락할 거라는

예상까지 함

부동산 중개인한테

다 모아두라고 한다

본인이 다 살 거라고!

주식이나 환테크가 아닌

부동산으로 계급과 신분을 바꾸려는 한탕!

와 정부의 모든 것을 꿰뚫고 있다 유아인

IMF 가느냐 안 가느냐 또 한 알고 있다

채권?

채권을 샀다.

리스크가 이내

올인

시장주의자들

대기업 재벌들을 살리는 방법

구제금융

대대적인 구조조정

위기를 기회 삼아

가진 놈들 중심으로 새판 짜기 시도.

공장 사장 허준호 또한 부하 직원들에게

괜찮다고 걱정 말라고

회사의 상황을 숨긴다.

알려주는 사람이 없다.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200925 야간 둘째 날

정크본드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이 발행하는 고위험·고수익 채권

정크본드 [junk bond]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이 발행하는 고위험·고수익 채권. 정크(junk)란 ‘쓰레기’를 뜻하는 말로

직역하면 ‘쓰레기 같은 채권’이다.

IMF 통화기금 협상 중에

한국의 신용등급이 B 마이너스로 떨어지며

협회장?이

정크본드 직전 단계라며

협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얄밉게

꼴 보기 싫게 말한다

협상단과 여러 차례에 거쳐서 협상을 하는구나

금액적인 부분이나

조건도 겁나 달고

선결조건도 달고

하긴 그냥 돈 빌려주는 법이 없지잉

한두 푼도 아니고

진짜 연기 잘한다

한국 재무부 차관

저 양반

진짜 얄밉고 꼴 보기 싫은 악역

연기 진짜 최고달ㄷㄷㄷ

생긴 것도 밉상이내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갔구나

자살

폐업

부도

좌절,자식들까지

회사 살리려고

먹고살려고

어음은 종이 쪼가리가 돼버리고

모라토리엄?

모라토리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외부에서 빌린 돈에 대해 일방적으로 만기에 상환을 미루는 행위를 통칭한다.

국가의 공권력에 의해서 일정 기간 채무의 이행을 연기 또는 유예하는 일

지불을 유예하다

어떤 나라든 모라토리엄은 가능한 최후의 카드로 남겨둔다

"IMF 협상 당시

우리나라의 경제 관료들은 어느 누구도 그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

김혜수 대사

김혜수가 백방으로 기자들 끌어모아서

사실을 다 알려줘도

어느 신문, 뉴스, 언론에서조차 이 사실을 싣지 않았다..

지금이어도 다 제지 당하려나?

아니겠지

못하겠지??

어려운 용어가 많이 나왕

이해가 힘든 장면이 좀 있음

허준호 아저씨 죽으면 안 돼

태국 인도네시아

IMF 돈 받고 파멸.

김혜수 팀원 4명이 정말 어벤저스네

허준호가 김혜수 오빠였내

와..

너무 덤덤하게 고백하듯 말 잘 한다..

"제발 부탁이야

딱 한 번만..

오빠 대출 한 번만 알아봐 줘

이제 너밖에 없다

오빤 구속돼도 되는데

네 언니랑 현아 현수는 어떡하니

제발

부탁이야.."

눈물 난다

연기 진짜,

19971203 IMF 협상안 최종 서명

IMF 관리 체제 시작.

실업자 수 130만 명 고실업 국가

자살률 전년대비 42% 증가

금모으기 운동

금이 약 3개월 동안 22억 달러 모임.

국민들의 금은 기업들의 부채를 갚는데 쓰였다.

20년 후

위기는 반복된다

유아인은

완전

새로운 신분, 계급이 되니

워런 버핏처럼

점심 60분 오백

저녁 90분 천..

부동산

투자의 귀재

허준호는 결국 회사를 지켰구나

위기는 반복된다

끊임없이 의심하고 사고하는 것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가진 자들만 살리는 길.

아아아

조우진!

조우진이였찌~


  

#국가부도의날#나를위한기록#으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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